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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날씨 완벽 정리
해외 여행 갈때 날씨에 따른 옷차림 무척 신경쓰이죠. 저도 전체적인 날씨만 알고 갔다가 춥거나 더워서 후회했던 적 많았는데요.
오키나와는 아열대성 기후지만 습하거나 비가 오는 날이면 체감온도가 내려가기도 해서 자칫하면 춥거나 덥거나, 옷 때문에 불편한 여행이 되버리죠.
그래서 여행 갈때는 항상 날씨 대비 준비물로 추가 옷들을 꼭 챙기는 편입니다.
월별 날씨 특징, 기온과 강수량을 정리하리 월별 옷차림, 날씨 대비 준비물까지 싹 다 정리해봤으니 참고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월별 날씨 특징 한눈에 보기
오키나와는 일본이지만 아열대성 기후 덕분에 날씨가 굉장히 독특해요. 특히 장마와 태풍 시즌에는 일정 전체가 영향을 받을 수 있으니 미리 파악하는 게 중요합니다.
월 | 날씨 특징 | 주의사항 |
1~2월 | 선선하고 맑은 날 많음 | 바람 많이 붐, 밤엔 쌀쌀 |
3~4월 | 봄 시작, 벚꽃 시즌 | 점점 따뜻해짐, 간간이 비 |
5월 | 초여름, 신록의 계절 | 장마 시작 전 짧은 황금기 |
6월 | 장마철 | 습하고 비 자주 옴 |
7~8월 | 완전한 여름, 해수욕 가능 | 무더위 + 태풍 시즌 주의 |
9월 | 여름의 끝자락 | 태풍 마지막 시기 |
10~11월 | 선선한 가을 날씨 | 여행 최적기, 바다 수영 가능 |
12월 | 겨울이지만 따뜻 | 얇은 겉옷 필수, 바람 쎔 |
💡 TIP: 오키나와는 실제 기온보다 바람의 세기가 체감 온도에 영향을 크게 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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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별 평균 기온 및 체감 온도
일정 짤 때 가장 참고하게 되는 데이터가 바로 기온과 강수량이죠. 여름은 물론 겨울에도 일정 수준의 비가 내리는 편이라, 우산은 필수 준비물이에요.
월 | 평균 기온(°C) | 체감 온도(°C) | 체감 특징 |
1월 | 17.0°C | 13~15°C | 바람이 강해 쌀쌀함, 외투 필수 |
2월 | 17.5°C | 14~16°C | 흐린 날 많고, 체감은 더 서늘 |
3월 | 19.0°C | 16~18°C | 간간이 따뜻하지만 바람 탓에 쌀쌀함 |
4월 | 22.0°C | 20~22°C | 봄처럼 따뜻, 겉옷은 여전히 필요 |
5월 | 24.5°C | 25~27°C | 초여름 느낌, 반팔 입기 시작 |
6월 | 27.5°C | 30~32°C | 습기 많아 더 덥게 느껴짐 |
7월 | 29.5°C | 33~35°C | 체감 폭염, 자외선 매우 강함 |
8월 | 29.0°C | 34~36°C | 가장 더운 시기, 열대야 있음 |
9월 | 28.0°C | 30~32°C | 아직도 한여름, 밤은 다소 선선 |
10월 | 25.0°C | 26~28°C | 맑고 기분 좋은 날씨, 활동하기 좋음 |
11월 | 22.0°C | 20~22°C | 선선하고 쾌적, 얇은 겉옷 필요 |
12월 | 19.0°C | 15~17°C | 바람불면 꽤 쌀쌀, 가벼운 패딩 추천 |
✔ 6~9월은 강수량이 많고 태풍도 자주 오니 일정에 유동성을 두는 게 좋아요.
- 바람: 겨울~봄철 오키나와는 바람이 굉장히 세서 실제보다 훨씬 춥게 느껴집니다.
- 자외선: 여름철은 실제 기온보다 피부 체감 온도가 더 높음 (선크림 필수).
- 습도: 6~9월은 습도가 높아 찝찝한 더위로 느껴지며, 옷이 쉽게 젖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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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별 추천 옷차림
막상 도착해보면 "왜 이렇게 덥지?", "생각보다 춥네?" 하는 경우 많죠. 오키나와는 바람과 자외선이 강하기 때문에 한두 벌 겉옷은 꼭 챙기시는 걸 추천해요.
월 | 추천 복장 |
1~2월 | 긴팔 + 가벼운 점퍼 or 바람막이 |
3~4월 | 긴팔 or 얇은 니트 + 겉옷 |
5월 | 반팔 + 얇은 가디건 |
6~9월 | 반팔, 반바지, 여름 원피스 (자외선 차단 필수!) |
10월 | 반팔 + 얇은 겉옷 |
11~12월 | 긴팔 + 바람막이 or 얇은 패딩 |
🌞 햇볕이 강해서 여름이라도 얇은 긴팔을 챙기는 게 피부 보호에 좋아요.
월별 날씨 대비 여행 준비물
오키나와는 날씨 변화가 잦아서 준비물 하나로 여행의 질이 달라질 수 있어요. 월별로 꼭 챙기면 좋을 아이템을 정리했으니, 짐 싸기 전에 체크리스트처럼 활용해보세요.
월 | 추천 준비물 |
1~2월 | 방풍 점퍼, 따뜻한 잠옷, 핫팩 |
3~4월 | 우산, 바람막이, 자외선차단제 |
5월 | 얇은 겉옷, 모자, 선글라스 |
6~7월 | 우비, 샌들, 방수팩, 방수 슬리퍼 |
8~9월 | 선크림, 벌레퇴치제, 모기약 |
10~11월 | 수영복, 방풍 자켓, 스노클링 장비 |
12월 | 바람막이, 머플러, 얇은 패딩 or 가디건 |
☂ 특히 여름에는 방수팩, 접이식 우산, 여벌 신발이 여행 스트레스를 확 줄여줍니다!
마무리: 오키나와 날씨는 ‘계절’보다 ‘체감’이 중요해요
오키나와는 1월에도 수영복 챙기는 곳이고, 8월에도 태풍으로 추울 수 있는 곳이에요. ‘기온’만 보지 말고 ‘습도, 바람, 자외선’까지 고려하면 훨씬 현명한 여행 준비가 가능해요. 처음 가시는 분들도 이 글 참고하셔서, 날씨 때문에 당황하는 일 없이 쾌적하고 알찬 오키나와 여행 되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