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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자가세척
에어컨이 여름 필수가전이 되면서 세척이 궁금해졌습니다. 직접 세척할수 있는건지 커버분리부터 복잡한 내부 세척까지, 중요한 부품을 잘못 건드리면 고가의 에어컨이 고장이 나는건 아닌지 걱정도 되더군요.
코로나 이후로 호흡기가 약해진 분들도 계시려나요? 저 또한 약해진 호흡기로 에어컨 세척이 꼭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그래서 자가세척하는 방법을 한참 찾아봤습니다. 전문적인 세척까지는 아니더라도 기본적인 세척은 가능할것 같더군요. 그럼 이제부터 하나씩 자가세척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에어컨 전문 세척업체 비용비교
그전에 아무래도 고가의 제품이다보니 전문 세척업체가 궁금하신 분들은 평점 좋은 전문 세척업체들의 비용을 비교분석해놨으니 아래링크에서 바로 확인하셔도 좋습니다.
자가세척방법
1. 간단 자가세척 방법
먼저 가지고있는 에어컨 기능에 자가세척 기능이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만약 자가세척 기능이 없는 에어컨은 주기적으로 수동으로 청소를 해줘야 합니다. 청소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필터 청소: 에어컨의 필터는 주기적으로 세척해줘야 합니다. 먼지가 쌓이면 냉방 효율이 떨어지므로, 필터를 분리해 물로 세척하거나 진공청소기로 먼지를 제거합니다.
배수통 청소: 배수통이나 배수관에 이물질이 쌓일 수 있으므로, 이를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청소해줍니다.
내부 청소: 에어컨의 내부에는 먼지나 이물질이 쌓일 수 있습니다. 에어컨의 전원을 끄고, 세척용 브러시를 사용하여 내부를 청소합니다.
2. 세부 자가세척 방법
전원 끄기: 에어컨을 켜두면 위험할 수 있으니, 반드시 전원을 끄고 플러그를 뽑습니다.
필터 분리: 에어컨의 필터를 분리하여 먼지를 제거하거나 물로 세척합니다.
자가세척 모드 활성화: 에어컨의 리모컨을 사용해 자가세척 모드를 선택합니다. 대부분의 에어컨은 리모컨에 자가세척 버튼이 있습니다.
자동 세척 진행: 자가세척 기능이 시작되면, 에어컨이 자동으로 물을 분사하고 건조를 시작합니다.
완료 후 점검: 세척이 완료되면 에어컨 내부를 다시 점검하고, 건조 상태가 잘 되었는지 확인합니다.
자가세척 기능이 있는 에어컨 모델
모든 에어컨이 자가세척 기능을 갖춘 것은 아닙니다. 자가세척 기능을 제공하는 모델은 대체로 고급형 모델인데요. 삼성, LG, 캐리어 등 유명 브랜드의 에어컨에서 자주 볼 수 있으며, 해당 기능은 ‘셀프클리닝’ 또는 ‘자가세척’ 등의 명칭으로 표기됩니다.
삼성: 삼성의 ‘무풍 에어컨’은 자가세척 기능이 있어 효율적으로 청소할 수 있습니다.
LG: LG ‘휘센’ 모델도 자가세척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사용자가 손쉽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에어컨을 자주 사용하면서 먼지나 곰팡이 등이 쌓일 수 있습니다. 이때 자가세척 기능이 중요합니다.
자가세척이 제대로 작동하면 내부의 먼지나 이물질을 제거해 실내 공기질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장기간 사용 시 에어컨에서 나는 불쾌한 냄새를 예방합니다. 또한, 먼지와 오염물질이 쌓이면 에어컨의 성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자가세척을 통해 성능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에어컨 자가세척의 주기
에어컨 자가세척의 주기는 대체로 1~2개월에 한 번 정도가 적당합니다. 특히 여름철 사용이 많을 때는 고온 다습한 날씨 때문에 곰팡이가 생길수 있어서 자주 세척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자가세척 기능이 내장된 모델은 사용 후 자주 청소할 필요는 없지만, 장기간 사용 시에는 한 번씩 점검하는 것이 좋습니다.
에어컨 자가세척 후 주의사항
에어컨 자가세척 후에는 몇 가지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통풍: 세척이 끝난 후에는 에어컨을 충분히 통풍시켜서 건조시켜야 합니다.
전원 켜기 전 점검: 자가세척 후, 에어컨의 필터나 내부 부품이 제대로 장착되었는지 확인한 후 전원을 켜야 합니다.
탈취: 자가세척 후에도 불쾌한 냄새가 남아 있다면, 별도의 탈취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에어컨 자가세척은 효율적인 관리 방법이지만, 기본적인 청소와 점검이 병행되어야 합니다. 자주 사용하고, 청결을 유지하면 더욱 깨끗하고 건강한 실내 공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