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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
총선이나 지방선거 때마다 늘 나오는 말, “사전투표할걸…” 하지만 언제, 어디서, 어떻게 하는지 정확히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투표일 당일 스케줄이 불확실한 직장인, 자영업자분들은 사전투표 장소를 미리 알아두는 게 필수죠.
2025년 사전투표 일정일은 2025년 5월 29일(목) ~ 5월 30일(금) 이며 투표시간은 오전 6시 ~ 오후 6시까지입니다.
주소지가 아니여도 전국 어디서나 미리 투표할수 있습니다. 정해진 기간 동안 가까운 사전투표소에 가기만 하면 끝!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장소, 방법, 준비물까지 한 번에 정리해드립니다. 마지막까지 읽고 유권자의 권리를 놓치지 마세요!
사전투표소 일정 및 장소
집, 직장, 학교 주변의 사전투표 장소를 찾으려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나 포털에서 “사전투표소 위치”를 검색하세요. 사전투표는 전국 어디서나 가능합니다. 사전투표 일정은 5월 29일(목) ~ 5월 30일(금), 오전 6시 ~ 오후 6시까지입니다.
사전투표 절차
▶ 관내 투표 (주민등록지 = 투표소 지역)
- 신분증 제시 및 본인 확인
- 투표용지 수령
- 기표소에서 투표
- 투표함에 투표지 넣고 퇴장
▶ 관외 투표 (주민등록지 ≠ 투표소 지역)
- 신분증 제시 및 본인 확인
- 투표용지 + 회송용 봉투 수령
- 기표 후, 봉투에 넣고 밀봉
- 투표함에 봉투 넣고 퇴장
▶ 유효표
유효표는 투표자의 의사가 명확하게 드러나 정상적으로 인정되는 투표용지를 말합니다. 가장 일반적인 유효표는 한 명의 후보자란에 정확하게 기표된 경우입니다.
유효표가 되는 경우 예시:
- 정해진 위치(기표란)에 ‘✔’ 혹은 ‘O’로 1명에게만 기표한 경우
- 약간 삐져나갔더라도 후보자 의도 파악이 가능한 경우
단, 유효표라 하더라도 기표용구가 아닌 사적인 펜을 사용하거나 임의로 기호를 그린 경우는 무효표가 될 수 있습니다.
▶ 무효표
무효표는 투표자의 의사를 명확히 확인할 수 없거나, 투표 절차 위반으로 인해 인정되지 않는 투표용지입니다. 무효표는 개표 시 자동으로 제외되며, 선거 결과에 반영되지 않습니다.
무효표가 되는 경우 예시:
- 2명 이상의 후보자에게 기표한 경우
- 정해진 기표 위치가 아닌 다른 곳에 표시한 경우
- 기표 대신 문자, 숫자, 사인 등을 작성한 경우
- 기표하지 않은 백지 투표용지
※ 실수로 무효표가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투표 전후로 반드시 기표 내용을 확인하세요! 기표용구 외 펜, 스티커, 볼펜 등을 사용하면 무효처리되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기표 시 유의사항 및 투표순서
- 반드시 기표용구로 찍어야 합니다.
- 투표용지에 기표용구를 한번만 찍어야합니다.
- 기표용구 네모 칸안에 찍어야합니다.
사전투표 준비물
- 주민등록증
- 운전면허증
- 여권
- 기타 관공서·공공기관에서 발급한 사진 부착 신분증
※ 모바일 신분증도 사용 가능하지만 반드시 앱 실행 상태여야 합니다. 스크린샷·사진 저장본은 인정되지 않습니다.
마무리
사전투표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 당일 투표를 못 하더라도 전국 어디서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는 점, 잊지 마세요.
지금 바로 근처 사전투표소 위치 확인하고, 투표 준비 완료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