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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코지마 호텔 추천 - 힐튼호텔, 도큐호텔, 로커스호텔

루이 20 2025. 6. 11. 16:31

일본 오키나와 남쪽에 위치한 섬, 미야코지마(宮古島)는 에메랄드빛 바다와 조용한 분위기로 유명한 휴양지로 해양레저를 즐기거나 이국적인 분위기의 여행을 원하시는 분들에게 인기중인데요.

하지만 섬이라는 특성상 호텔 예약이 여행의 만족도를 크게 좌우해요.

미야코지마 호텔 3곳, ‘힐튼호텔’, ‘도큐호텔’, ‘로커스호텔’의 각 호텔의 위치, 객실, 분위기, 장단점까지 정리했습니다.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그럴 땐 단연 미야코지마 힐튼 리조트가 정답입니다.

미야코공항에서 차량으로 약 15분 거리, 호텔 자체가 해변을 품고 있는 구조라 리조트 내에서 모든 걸 해결할 수 있어요.

특히 허니문,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인기 많은 곳으로, 아이 있는 분들은 키즈풀과 키즈 프로그램도 유용해요.

✔️ 단점: 가격대가 높은 편이며, 렌터카 없으면 외부 접근성은 떨어질 수 있어요.

백사장이 부드럽기로 유명한 요나하 마에하마 해변 바로 앞! 바로 그 입지에 자리한 게 미야코지마 도큐호텔입니다.

가장 큰 장점은 객실에서 바로 해변이 보인다는 점. 창문을 열면 바다 바람이 들어오고, 석양이 노을처럼 객실을 물들이는 진짜 오션뷰 호텔이에요.

✔️ 단점: 객실이 다소 오래된 느낌이 있으나, 관리가 잘 되어 청결 상태는 매우 좋습니다.

추천 대상: 오션뷰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커플, 부모님과의 여행, 조용한 힐링을 원하는 분

깔끔한 감성 숙소 + 도심 접근성을 모두 잡고 싶다면 로커스 호텔(Hotel Locus)이 딱이에요.

항구 바로 앞에 위치해 렌터카 없이도 여행 가능하고, 호텔 내부는 우드톤 인테리어 + 세련된 가구로 감성적인 분위기를 자랑해요.

✔️ 단점: 부대시설은 힐튼이나 도큐호텔에 비해 적은 편이에요. 하지만 그만큼 조용하고 아늑한 숙소 분위기를 누릴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