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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을 계획 중이시라면 일본 여행지 중 가장 맑은 바다를 자랑하는 미야코지마가 인기몰이 중입니다.
미야코지마 직항이 생겨서 2시간이면 갈수 있게 됐는데요. 미야코지마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반드시 확인할게 있습니다. 바로 공항인데요.
일본 ‘미야코지마’ 여행을 검색하면 공항 이름이 두 개가 나옵니다.
- 미야코공항(MMY)
- 시모지시마공항(SHI)
처음 보는 사람이라면 “도대체 어디로 가는 거지?” 헷갈릴 수밖에 없죠. 실제로는 두 공항 모두 ‘미야코지마’ 섬에 있는 공항이지만, 위치와 역할이 다릅니다.
2시간 거리의 직항이 생겼지만 정확한 정보 없이 예약을 하시다면 오키나와를 경유해서 6시간이 걸려 여행이 엉망이 되고 말죠.
지금부터 미야코공항(MMY)와 시모지시마공항 (SHI)의 차이와 항공권 예매시 구분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인천공항 출발 직항은 어디 공항에 도착하나요?
현재 인천에서 출발하는 미야코지마 직항편(2025년 기준)은 진에어와 대한항공이 있으며, 모두 "시오지시마 공항(Shimojishima Airport, SHI)"에 도착합니다.
- 도착 공항명: 시오지시마 공항 (下地島空港 / SHI)
- 미야코 공항(MMY)은 인천 직항 도착지가 아닙니다 ❌
시오지시마 공항 vs 미야코 공항, 뭐가 다른가요?
구분 | 시오지시마 공항(SHI) | 미야코 공항(MMY) |
위치 | 미야코지마 서쪽 (이케마섬 근처) | 미야코지마 중심부 (히라라 지역) |
주요 노선 | 한국(인천), 일본 국내선 일부 | 일본 국내선 전용 (ANA, JAL 등) |
공항 특징 | 신설 공항, 리조트형 디자인, 깔끔함 | 오래된 공항, 일본 국내선 위주 |
도심 접근성 | 시내까지 차량 약 20~30분 | 시내까지 차량 약 10~15분 |
※ 직항노선인 시오지시마 공항(SHI)에 도착 후 시내버스로 미야코지마 시내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항공권 예매할 때 헷갈리지 않는 팁!
※ 미야코지마 항공권은 진에어, 대한항공 홈페이지에서 구매하셔야 시오지시마 공항(SHI) 직항 노선을 이용할수 있습니다.
※ 항공권 검색사이트(스카이스캐너, 카약 등) 에서는 미야코 공항 (MMY) 노선만 확인됩니다.
1. 공항 코드로 확인하기
- 시오지시마 공항: SHI (2시간 직항 노선 코드)
- 미야코 공항: MMY (6시간 오키나와 경유 노선 코드)
※ SHI 인천 직항, MMY는 오키나와 경유 노선입니다.
2. 비행 시간으로 구분하기
- 직항편: 약 2시간 30분
- 환승편: 4~6시간 이상 소요
3. 항공사 체크하기
- 대한항공: 월, 수, 목, 일
- 진에어: 월, 수, 목, 토, 일
항공사마다 시즌에 따라 운항 여부가 다를 수 있으니 꼭 확인하세요!
공항에서 시내 이동은 어떻게?
- 시오지시마 공항 → 미야코 시내: 택시 또는 렌터카 이용 (약 25~30분)
- 렌터카 추천: 대중교통이 거의 없어 렌터카가 편리합니다.
마무리 요약
미야코지마는 바다 색깔이 정말 말도 안 되게 예뻐요. 한국에서 직항으로 2시간 반이면 갈 수 있는 힐링 섬,
이번 휴가에는 꼭 미야코지마에서 여유를 즐겨보세요!